한국 대기업인 CJ의 영화관 체인인 CGV가 시장 내 독점적인 위치를 이용하여 베트남 영화 제작자들과 배급자들에게 불 공정한 행위를 한다는 혐의를 받고 있음
올해 최고의 베트남 영화라 해도 손색이 없는 Tam Cam을 CGV가 상영을 불허함에 따라 이러한 불공정 행위가 언론에 관심을 받기 시작함
영화 개봉 행사에서 제작사인 베트남 예술인 협회와 배급사인 BHD는 CGV가 정한 불공정한 영화 수익 분배 규정에 대해 불만을 표시함. 현재 CGV는 베트남 전체에 35개의 영화관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영화관의 대부분이 국제적인 수준을 가진 영화관이 대다수를 차지함.
8월 30일, BHD와 베트남 예술인 협회가 소속되어 있는 협회가 해당 영화에 대해 알리며 마케팅을 시작하면서 CGV가 Tam Cam만이 아닌 협회에서 제작한 다른 많은 영화에 대해서도 불공정한 수익 분배 규정을 강요하고 있다 언론에 밝힘.
2010년 영화 제작자와 배급사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만들어진 협회는, CGV가 영화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이용하여 영화 수익에서 과도한 수익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 영화 관계자들이 받는 수익 비중은 감소하고 있다 밝힘. 협회에 따르면 2008년 이후 다른 영화관 체인인 Lotte, Galaxy, BHD, Platinum 등은 CGV가 요구하는 수익 분배 규정보다 훨씬 더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요구한다 밝힘.
BHD회장인 Vu Thi Bich Lien씨는 현지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CGV가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기를 희망한다 밝힘.
영화 배급사인 Galaxy Studio는 엑스맨과 인디펜던스 데이 두 영화를 CGV와의 수익 분배 규정 문제로 인해 CGV에서 상영할 수 없었다고 밝힘
CGV는 한국에서도 동일한 사항으로 많은 문제가 있었음. 2014년, CGV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회사에서 제작한 영화를 CGV에서 상영하는데 특혜를 제공한 사항으로인해 32억원에 달하는 벌금 지급을 명 받았음. Lotte Cinema 또한 위와 비슷한 문제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음
2008년 언론에 따르면, CGV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장 내 독점적인 위치를 이용하여 배급사의 허락 없이 영화를 일찍 영화관에서 내리거나 무료 티켓을 과도하게 발급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4개 영화 체인 중 한군데로 지적되었음.
출처:
Vietnamnet “ Vietnamese film producers accuse CJ Cinemas of leveraging monopoly”
http://english.vietnamnet.vn/fms/business/163012/vietnamese-film-producers-accuse-cj-cinemas-of-leveraging-monopoly.html
한빛 투자자문 강병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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